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까디시야 전투 (문단 편집) === 첫째 날 === 당시 관습대로 양측의 대표 전사들이 나와 1대 1 대결을 펼치는 [[일기토]]가 일종의 이벤트전(?)으로 먼저 치러졌다. 여러 차례의 대결이 벌어진 후 로스탐이 좌익을 전진시켜 이슬람군의 우익을 공격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전투가 시작되었다. 페르시아 좌익은 통상의 전술대로 우선 화살을 잔뜩 쏟아부은 뒤, 코끼리 부대를 내보냈다. 이슬람군의 우익 기병대가 코끼리 부대를 막기 위해 나섰지만 페르시아 카타프락토이에게 저지당해 물러났고, 우익의 보병대도 후퇴했다. 이에 중앙의 보병과 기병 일부가 우익을 돕기 위해 출격했고, 보병대가 코끼리를 상대하는 동안 기병대가 페르시아 기병대를 협공하여 페르시아 좌익의 공세는 실패했다. 이에 로스탐은 좌익이 재정비하는 동안 우익과 중앙을 전진시켜 다시 공세에 나섰다. 코끼리와 중기병대의 협공에 기병대가 패퇴했으나, 코끼리 부대를 맞이한 궁병대가 코끼리 위에 탄 조련사와 궁병을 쏘고, 보병은 코끼리 옆에 접근하여 안장을 고정하는 뱃대끈을 잘라 상교를 떨어뜨리는 식으로 공격했다. 이에 코끼리 부대가 궤주할 것을 우려한 페르시아군은 코끼리를 보병대 뒤로 물렸고, 이 틈을 타 이슬람군이 역공에 나섰다. 특히 이슬람 기병대는 뛰어난 기동성을 발휘하여 [[히트 앤 런]] 전술을 사용했고, 저녁때까지 격전이 벌어졌다. 로스탐이 직접 전열에 나서 전투를 독려하여 첫째 날의 전투는 승패를 가리지 못하고 끝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